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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36
어느 눈먼 소녀가 연을 날리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사람이 소녀에게 물었습니다.
" 너는 왜 연을 날리니? 아무것도 볼 수 없으면서…..."
그 말에 소녀는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나는 볼 수 없지만 다른 사람들이 기뻐 할거예요
그리고 나도 연이 나를 하늘 위로 끌어당기고
있는듯한 느낌을 맛볼 수 있어요."
- 여운학 <지혜로 여는 아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