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림 2013 - Pacific Rim 2013


태평양 한 가운데 놈들이 나타났다!

괴물과 싸우기 위해 더 거대한 괴물을 만들었다!



2025년, 일본 태평양 연안의 심해에 커다란 균열이 일어난다. 정체를 알 수 없었던 이 곳은 지구와 우주를 연결하는 포탈이었고 여기서 엄청난 크기의 외계괴물 ‘카이주(Kaiju)가 나타난다. 일본 전역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러시아, 호주 등 지구 곳곳을 파괴하며 초토화시키는 카이주의 공격에 전 세계가 혼돈에 빠진다. 전 지구적인 비상사태 돌입에 세계 각국의 정상들은 인류 최대의 위기에 맞서기 위한 지구연합군인 ‘범태평양연합방어군’을 결성, 각국을 대표하는 메가톤급 초대형 로봇 ‘예거(Jaeger)’를 창조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수퍼 파워, 뇌파를 통해 파일럿의 동작을 인식하는 신개념 조종시스템을 장착한 예거 로봇과 이를 조종하는 최정예 파일럿들이 괴물들에게 반격을 시작하면서 사상 초유의 대결이 펼쳐진다.



영화 "퍼시픽 림"은 2013년에 개봉한 과학 소년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감독 길모 델 토로(Guillermo del Toro)가 연출하였으며, 주연으로는 캐릭터를 캐릭터를 이끄는 리더 스태커 펜틀레거(Stacker Pentecost) 역을 맡은 이드리스 엘바(Idris Elba)와 메카 거대 로봇 '예거(Striker Eureka)'의 조종사 롤을 맡은 캐린 머스(Kaiju)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하며, 지구에 침공하는 거대한 몬스터인 카이주(Kaiju)들과 인류를 보호하기 위해 거대 로봇인 예거와 같은 재난 대응 로봇 '잭슨(Striker Eureka)' 등을 조종하는 '자이거 플로터스'(Jaeger Pilots)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초기에는 인간들이 예거를 이용하여 카이주를 물리치기에 성공했으나, 카이주들의 출현 빈도와 강력함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인류는 점차 역경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에 인류는 카이주들과의 전투에 실패하지 않기 위해 자이거 플로터스의 훈련과 기술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게 됩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주인공인 롤로 점슨(Raleigh Becket)은 카이주와의 전투에서 파트너를 잃은 후 자이거 플로터스를 떠나게 되지만, 다시금 스태커 펜틀레거에게 부를 받게 됩니다. 롤로는 새로운 파트너 멘티(Mako Mori)와 함께 예거를 탑승하여 카이주들과의 전투에 힘쓰게 됩니다.

퍼시픽 림은 대담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시각 효과로 인상적인 전투 장면들을 선보이면서 지구를 구하기 위한 투지와 희생의 의미에 대해 다뤄지는 영화로, SF 액션 영화를 즐기는 관객들에게 특히 잘 받아들여지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