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리비언 2013 - Oblivion 2013

스카브 족과의 끔찍한 전쟁으로 멸망한 지구.

전쟁 이후 10년 뒤, 지구에서 살아남은 인류는 상공 304m에 달하는 곳에서 살게 된다. 살아남은 인류 중 한 명인 잭 하퍼(톰 크루즈)는 지구에 남아있는 생체 자원을 찾아내기 위한 작전에 투입된다.



잭 하퍼는 임무를 수행하던 중, 추락한 우주선에서 낯선 여자(올가 쿠릴렌코)를 발견하고 처음 본 그녀가 자신을 알고 있자 모든 것에 의심을 품게 되면서

자신에게 인류의 목숨이 걸려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영화 "오블리비언 2013"은 2013년에 개봉한 미국의 과학-판타지 영화입니다. 감독은 조셉 고든-레빗이 맡았으며, 주연으로 톰 크루즈, 올가 쿠릴렌코 등이 출연했습니다. 아래는 영화 "오블리비언 2013"의 시놉시스입니다.



2048년, 지구는 미래로 뻗어나가는 인류와 악의 노래를 부르는 외계 생물체들로 인해 파괴의 비극을 겪은 후였습니다. 이제 지구는 거의 모든 생명체가 피폐해지고 황폐해진 상태입니다. 이 전쟁의 승리를 위해 사람들은 외계인들과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지구에 남아 있을 필요가 없다고 여기며 타이타니움으로 만든 크루저로 다른 행성으로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잭 하퍼(톰 크루즈)는 지구를 포기하기 전에 남은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는 기술자로서 땅 위에서 남은 자원들을 회수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수명이 다 된 듯한 드론입니다. 하지만 잭은 꿈 속에 등장하는 미지의 여자와 함께 나타나는 이상한 경험을 겪고 있습니다.

어느 날, 잭은 비행기 추락 사고 현장에서 누군가를 구하게 되는데, 그 사람의 모습은 자신이 꿈 속에서 본 여자와 똑같습니다. 이로 인해 잭은 과거와 현재에 대한 의문과 혼란 속에서 무언가 숨겨진 진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잭은 자신이 알고 있던 모든 것이 거짓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자신의 임무와 인류의 운명을 다시 고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결정은 지구의 미래 뿐 아니라 인류의 생존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오블리비언 2013"은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영상과 복잡한 줄거리, 톰 크루즈의 연기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과학-판타지 영화입니다.